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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개관 1주년을 기념, 한 ․ 중 ․ 일 서예작가초대전

7,031 2012.07.0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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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개관 1주년을 기념, 한 ․ 중 ․ 일 서예작가초대전

 

 

“한국서예는 중국서예나 일본의 서예와 어떻게 다른가?”

인도네시아 미디어 기자들은 마주할 때마다 늘 이 질문을 빼놓지 않았습니다.

흥미롭고 당연한 질문, 그러나 명료하게 대답하기는 매우 어려웠습니다.

 

국가와 민족성, 역사와 철학이 다르고

그 토양을 바탕으로 성장하여 존재를 형성한 개인,

그리고 그 개인의 존재 방법으로서 작품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곧 우주 안의 자신,

작지만 분명한 개인의 존재와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동일한 재료와 문자를 기반으로 하는 동질의 예술 서예는

국적과 언어, 시간과 장소의 경계를 쉽게 무너뜨렸습니다.

주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초대가 그 계기입니다.

 

한 ․ 중 ․ 일 3국의

李秀贤(Susianawati Rusli), 阮淵椿(Steve Yenadhira),

董 樵(Tang Brotokusumo), 目黒雅堂(Masao Meguro),

仁齋 孫仁植(Injae, Shon in shik)  5명의 작가가 필묵으로 동행합니다.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를까요?

공사다망하신 중에도 일차 왕림하심으로서

우리 모두가 함께 존재하는 이유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7월 6일

인재 손인식의 필묵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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