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소식

2026년 신년사 -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김태화 회장

9 8시간 15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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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장 김태화입니다.


존경하는 재인도네시아 체육 가족 여러분, 그리고 언제나 우리 선수단과 체육회를 따뜻하게 응원해 주시는 한인동포 여러분께 2026년 새해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희망찬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우리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는 결코 쉽지 않은 여정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선수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있었고,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임원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이 함께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체육은 단순한 승패를 넘어, 국적과 언어, 세대를 초월해 마음을 하나로 잇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의 활동은 재외동포 사회가 대한민국과 굳건히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소중한 가교이기도 합니다.


지난 시간 우리는 승리의 기쁨과 아쉬운 패배의 순간을 모두 함께했습니다. 그 모든 과정 속에서도 변하지 않았던 것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와 서로를 향한 응원, 그리고 깊은 신뢰였습니다. 저는 바로 그 점이 재인도네시아 선수단이 지닌 가장 큰 자산이라 확신합니다.


2026년은 새로운 도전과 도약의 해입니다.

다가올 제107회 전국체전을 비롯한 앞으로의 무대를 향해, 우리는 더욱 단단해지고 한층 더 준비된 모습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교훈은 반드시 우리 체육회의 더 큰 도약을 이끄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체육 가족 여러분,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선수 한 사람, 한 종목, 한 순간도 소홀히 하지 않으며,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지고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습니다.


새해에도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큰 복입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하며, 하시는 모든 일마다 보람과 결실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재인도네시아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 그리고 언제나 함께해 주시는 모든 체육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회장 김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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